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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병 안 걸리고 사는 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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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8-01-21 14:31
조회 : 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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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보 김용태 약사의 성경 속 건강 이야기 2007년 2월 10일자
<5>병 안 걸리고 사는 비법
세계에서 위장병이 가장 많은 나라가 한국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을 국이나 물에 말아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음식을 씹지 않고 급하게 먹고 과식하게 된다. 과식은 소화효소의 감소 내지 정지를 일으켜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었다 할지라도 소화불량이 되고 결국 안 먹는 것보다도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
경마용 말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사람이 옆에서 음식을 감시하면서 조절해 주지 않으면, 배가 부른 줄도 모르고 먹다가 죽는다고 한다.
무병장수한다는 말은 새로운 세포가 자꾸 재생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과식을 하면 유전자가 독소때문에 손상을 입어 세포를 제대로 재생하지 못한다.
사람의 장벽이 흡수할 수 있는 물질의 크기는 15미크론(15mm/1,000)이다. 이것보다 큰 덩어리는 흡수되지 않고 배설된다. 그렇기 때문에 잘 씹지 않으면 10을 먹어도 3정도 밖에 흡수되지 않는다. 소화, 흡수되지 않는 물질은 과잉섭취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장내에서 부패나 이상 발효를 일으킨다. 그 결과, 여러 가지 독소가 생기고 그것을 해독하기 위해 대량의 엔자임이 소비가 된다.
그러나 음식을 오래 씹어 먹으면 과식을 피할 수 있다.
일본 동지사대학의 미시오카 교수가 타액에 발암물질, 식품첨가물, 농약 등을 섞어 시험관으로 그 효과를 조사한 결과 거의 30초 후에는 그 독성이 80~100% 소멸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음식을 씹을 때 나오는 타액이 모든 영양소를 완전연소시켜 병을 낫게 한다는 것이다.
저작법은 에덴의 식사법이다. 한 번에 100번씩 씹어 먹어 보시기 바란다. 눈을 감고 숫자를 헤아리면서 씹어야 한다. 100번씩 씹어 먹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못할 일도 아니다.
실제로, 필자가 체험한 저작법의 놀라운 효과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첫째, 음식을 씹어 먹으면 속이 한없이 편안하다. 식곤증이 없고, 소화가 잘 되며, 기분이 아주 좋다. 피로가 가시고, 몸이 가볍고, 원기가 나며, 잠이 깊이 든다.
둘째, 소식, 서식이 이루어져 병에 걸리지 않는다. 예부터 소식하는 사람치고 병으로 죽는 일이 없다. 또 병에 걸려도 먹지 못하는 일은 없으며, 병이 쉽게 회복이 된다.
셋째, 적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정력이 솟아나며 쾌식, 쾌면, 쾌변이 되어 일거삼득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쥐의 시상하부 안팎에 각각 아주 적은 전극을 꽂아놓고 전기를 넣어 자극을 주었다. 자극을 받은 쥐는 먹거리를 아무리 주어도 먹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저작을 하면, 시상하부 내부에 자극을 주어 만복중추가 작동,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알카리성 물질이 되어 면역기능을 극대화함으로써 무병장수하게 되는 것이다.
이 진리를 믿는 사람은 식사할 때 50~100번씩 씹어 먹고 진짜 식사의 묘미가 무엇인지 체험하시기 바란다. 1개월만 잘 해봐도 놀라운 효과가 있다. 이것을 제대로 실천하면 아무리 먹어도 괜찮을 뿐 아니라 50번 이상 씹는데 불과 밥 한 공기면 충분하기 때문에 소식다이어트는 저절로 이루어진다.
저작법이야말로, 진짜 병 안 걸리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이요, 성경에 있는 ‘절제의 진리’가 아닐 수 없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고전 9:25)
(성서요법 전문가, 전 동서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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