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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타액으로 암을 고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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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8-01-21 14:42
조회 : 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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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보 김용태 약사의 성경 속 건강 이야기 2007년 6월 16일자
<9>타액으로 암을 고쳤다
남미의 인디언은 ‘사보라’라는 목수액을 가지고 츄잉껌을 만들어 씹으면서 건강하게 살고 있다. 그 이유는 타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파로틴의 효과 때문이다.
파로틴은 일종의 타액성 호르몬이다. 저작에 의해 체내에서 대량으로 분비, 흡수되는데 이하선에서만 분비가 된다. 이것은 타액과 함께 나와 선조부에서만 재흡수되며 림프관을 통해 혈관 안으로 유입된다.
차근차근 음식을 씹어 먹으면 완전 무해한 것이 되어 그 효과가 말할 수 없이 크다.
저작법은 뼈, 치아를 건강하게 하고 혈관을 신축성 있게 하여 고혈압을 조절해 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백혈구가 증가되고 T임파구가 강화되어 암, 당뇨 등 불･난치병이 치유된다. 모발, 피부가 좋아지고 연골조직, 변형성 관절염, 척수염, 류마티즘, 요통, 각종 질병이 호전된다.
저작만 잘하면 소식을 하더라도 영양소가 흡수가 되어 완전 연소가 된다. 물 없이 음식을 씹으면 몸에 해로운 고기나 기름은 맛이 없고, 몸에 이로운 것은 맛이 좋다. 곡․채식을 한입 가득히 넣어서 암죽이 될 때까지 오래 저작하면 어떤 보약보다 더 좋은 보양식이 된다.
동의보감에도, ‘침을 자주 삼키면 얼굴과 눈이 밝아지고 노화를 지연시킨다’고 했다.
예부터, 타액은 불로회춘에 좋다고 하여, 동의나 선도에서는 침을 귀중하게 여겨왔다. 수시로 침을 입에 채워, 3번씩 나누어 삼키면 무병장수 한다든지, 오장을 윤택하게 하고 뇌를 보강한다는 기록이 문헌 도처에 있다.
중국의 한나라 때 괴경이라는 사람은 하루에 아홉 차례씩 혀를 가지고 입안을 침으로 씻어서 삼켰었다. 그는 매번 치아를 마주치게 하여 120살이 넘어서도 기력이 건장했다.
식사를 하지 않고 공기만 씹어 먹어도 공기 중에 산소가 타액 속으로 들어와 면역력이 생긴다.
침은 외용으로도 쓸 수 있다. 오래 전 작가이신 김해석 선생의 친구 딸은 목 부위에 암 덩어리가 생겼다. 어린 것을 수술하기도 딱하고 수술비도 없는 처지라 합심해서 타액 공격법을 감행하였다. 아침, 저녁으로 끈질기게 타액 세례를 퍼부은 결과 딸아이의 암 덩어리는 한달 만에 기적적으로 없어지고 말았다.
일본 동지사 대학의 미시오카 교수가 발암 물질에 타액을 섞어 시험관으로 그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거의 30초 후에는 발암 물질의 독성이 80～100% 소멸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래서 그는 식품 첨가물, 농약, 유독성 곰팡이 등 우리가 무심히 먹게 되는 유해 물질에 대해서도 같은 실험을 해 보았다. 결과는 발암 물질의 경우와 마찬가지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사이자 약학 박사인 윌슨 더치먼은 몸 내부 치유력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외부의 어떤 힘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했다.
신묘막측하신 하나님(시 139:14)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이빨을 달아 주시고 음식을 씹어서 먹게 하셨다. 그리고 씹으면 침이 나오고 그 속에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는 자연치유력을 입력시킨 창조 섭리를 알 수 있다.
성경에 예수께서도 침을 사용하여 각종 병을 고친 기록을 볼 수 있다.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막 8:23)
(성서요법 전문가, 전 동서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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