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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생활습관병은 약물치유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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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8-01-21 15:14
조회 : 7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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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보 김용태 약사의 성경 속 건강 이야기 2007년 7월 28일자
<24>생활습관병은 약물치유불가
막스 게르손은 한 때 심한 편두통에 시달렸었다. 자연의학의 창시자로, 독일 뮌헨대학 병원에서 결핵과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편두통을 해결하고자 동료 전문의들에게 상의도 했지만, 다들 의학적으로는 방법이 없다고 했었다.
그러나 자신의 편두통이 잘못된 식생활 습관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알고 식생활 개선법으로 이 병을 고쳤다. 그는 450명의 피부 결핵환자를 모아놓고 이 식사법을 시킨 결과, 이 중 446명이 나았다. 이렇게 해서 그가 개발한 것이 그 유명한 ‘게르손 식사법’이다.
그렇지만 당시 의학계는 그에게 맹비난을 퍼부었다. 피부과 전문의도 아니면서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그 후 히틀러 치하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했지만, 미국 암협회 등은 여전히 그를 이단으로 취급했었다. 그렇지만 그는 그 곳에서도 무수한 불․난치병 환자를 고쳐 주었다.
슈바이처 박사는 폐결핵을 앓던 자신의 부인이 식사 개선법을 통해 완쾌되자 미래는 자연식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1959년 막스 게르손 박사가 사망하자 ‘의학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천재 중 한 사람을 잃었다’고 아쉬워했다.
오늘날 막스 게르손 박사같은 이가 있다면 현대의학 종사자들은 그를 뭐라고 하겠는가?
자연의학은 태초에 이미 있었다. 자연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섭리를 따르는 것을 자연의학이라고 한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 4:4) 성경 말씀대로 창조주의 섭리를 따라 살면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도 제도권 밖에 수많은 선구자들이 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자연의학을 실천하고 있으며 병든 사람들을 돌보고 있는가?
미국 상원보고서를 통해 얻어낸 가장 큰 소득은 ‘현대의 많은 질병이 그릇된 식생활로 일어난 식원병’을 밝혀냈다는 점이다. 암과 심장병의 가장 큰 원인이 동물성 지방의 과잉 섭취에 있다. 과다한 단백질의 섭취도 암과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현대 문명선진국은 대부분 ‘질병선진국’이란 사실을 이 보고서는 명백히 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미국은 머지않아 경제대국으로 파산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물론, 나는 의사도 전문의도 아니다. 그러나 어떤 전문의사나 병원장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약 없는 약국’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불․난치병 환자들을 식생활 개선을 통하여 낫게 했는지 모른다.
나는 잘못된 식생활 습관으로 생긴, 현대의학이 병이라고 정의하는 생활습관병에 걸린 사람들의 몸을 자연치유력에 의해 얼마든지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을 뿐이다. 그 원인은 너무나 간단하다. 한마디로 잘못된 식생활 습관에 의해 변질되어 버린 몸을 바꿔주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만 바로 잡아 주면 된다.
암,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병이다. 그렇다면 이 병들은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항암제, 간장약과 심장약, 혈압강하제 등을 근육에 주사하고 약을 먹어야 하는가? 아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면 된다.
(성서요법 전문가, 전 동서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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