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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약을 끊으면 병은 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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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8-01-21 16:12
조회 : 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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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보 김용태 약사의 성경 속 건강 이야기 2007년 10월 13일자
<31>약을 끊으면 병은 낫는다
‘약을 끊으면 병은 낫는다.’ 정말 아이러니하면서도 통쾌한 제목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 니가타 대학 의학부의 아보 도오루 교수이다. 이 외에도 ‘의료가 병을 만든다’, ‘면역혁명’ 등 다수의 관심을 끄는 저서가 있다. 아보 교수는 ‘대부분의 약은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못한다. 오히려 병을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 즉 면역력을 저하시켜 병을 장기화하거나 새로운 질병에 걸리게 한다.’고 말했다. 정곡을 찌르는 말 그대로이다. 실제, 사람이 병에 걸렸을 때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지름길은 약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잘 걸린다. 그러나 면역기능을 잘 유지하는 사람은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 몸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그 기능이 저하된다. 약은 본질이 이물질이기 때문에 약을 끊어야 병이 빨리 낫는다.
면역력이란 몸 안과 밖에 있는 다양한 적과 싸우는 힘이다. 몸 밖에서는 병원균과 바이러스, 여기에 오염물질 등의 ‘이물질’이 끊임없이 침입한다. 이런 물질들을 민첩하게 파악하고 공격, 처리하는 것이 면역시스템의 임무이다. 체내에도 암이나 여러 유독물질 등 이물질이 생성된다. 이것을 재빨리 감지하여 공격하고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 또한 면역력이 한다.
면역력이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자연치유력이다. 질병을 치료하는 것도, 예방하는 것도 면역력이다. 그러기 때문에 암을 비롯한 여려 질병을 치료하는 최대의 지름길이자 왕도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뿐이다.
아보 교수는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최대 물질이 약이다.’라고 용기있게 갈파하였다.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최악의 약이 바로 항암제이다. 항암제의 정체는 생명세포를 죽이는 맹독물질이다. 암 세포와 싸워, 기력이 다한 환자에게 면역력을 철저하게 약화시키는 항암제를 무차별로 투여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환자가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구토를 하든, 머리털이 빠지든 상관없이 말이다.
그리고 대증요법을 우선하는 약 처방이야말로 결과적으로 새로운 질병을 낳게 된다. 실제 약을 대증용법으로 몇 달, 몇 년간 사용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이는 우리 몸에 있는 위대한 자연치유력을 멈추게 하기 때문이다.
1915년 미국의 노먼커즌은 손가락 하나도 까딱할 수 없는 강직성 척수염에 걸렸었다. 사형선고였다. 아스피린 26정, 항염제 12정 등 모두 합하여 38정! 공포로 온몸이 떨릴 정도의 과도한 약 복용이었다.
그는 ‘내 몸 속에 진통제가 쌓여가고 그 중독 증세를 보이는 한, 병이 회복될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과감하게 약(독약)을 모두 딱 끊었다.
몰래카메라 방송의 프로듀서가 걸작만을 모은 필름을 보고 ‘웃기’ 시작했다.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 10분간 포복절도하고 나면 적어도 두 시간은 고통없이 푹 잘들 수 있었다. 그는 웃음의 진통효과를 체험하고 스스로 놀랐다. 그래서 그는 병원을 나와 호텔로 옮겨 계속 웃는 일만 했었다. 그로부터 8일째, 수 백 마리의 불개미가 살을 물어뜯는 것 같은 통증이 사라졌던 것이다.
산짐승들 세계에는 질병이 없다. 장수촌에도 병원이나 약국도 없다. 그들은 창조주 섭리대로 살기 때문이다. 약이 병을 고쳐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연치유력(Homeostasis)이 병을 고쳐준다.
‘항상 기뻐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김용태 약국, 성서건강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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