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HOME > 건강 자료실 |
|
|
|
|
|
|
|
|
| <39>NK세포가 암을 고친다 |
 |
|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8-01-21 16:20
조회 : 8411
 |
|
기독교보 김용태 약사의 성경 속 건강 이야기 2007년 12월 15일자
<39>NK세포가 암을 고친다
암을 극복한 일본의 전 NHK 디렉터 가와다케 후미오씨는 암 세포의 무한 증식론을 ‘피르호의 저주’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는 NPO법인 ‘암환자학연구소’를 주재하고 있다. 피르호는 《세포 병리학》에서 ‘암 세포는 한 번 생성되면 무한대로 분열과 증식을 계속한다.’고 주장하였다. 피르호의 ‘암 세포 무한 증식론’은 가짜다.
정상 세포의 대다수는 분열을 수십회 반복하거나 DNA복제 실수가 쌓이면 그 이상의 분열 능력을 잃는다. 자살(apoptosis, 세포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불필요한 분열이나 증식을 회피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피르호는 ‘DNA에 이상이 있는 암 세포는 분열을 멈추지 않고 자살을 하지 않는다. 영양분만 공급된다면 언제까지나 영원히 분열과 증식을 지속한다. 결국에는 숙주인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고 했다. 다시 말해서 정상 세포와 달리 암 세포는 ‘언제까지나 분열과 증식을 계속한다.’라고 단정했던 것이다. 정말 대단한 ‘피르호 이론’이다.
문제는, 이 이론이 150년이나 지난 오늘날 의학계에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렇게나 오래된 곰팡내 나는 피르호의 이론이 지금도 살아있다는 것은 기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
인간의 체내에서는 건강한 사람도 매일 수천개의 암 세포를 생산한다. 만일 피르호의 ‘암 세포 무한 증식론’이 맞다면 인류는 백만년 전에 이미 암 덩어리때문에 멸종했을 것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150년이나 지난 현대에 와서도 의료계에서 면역 세포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고 인정하지도 않는 일이야 말로 기가 찰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암 세포는 우리 몸 속에서 매일 수천개씩 생겨나도 증식되지 않는다. 인류가 백만년 이상이나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암 세포의 증식을 저지하는 면역 세포, 즉 NK세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피르호는 창조주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그 면역 세포의 정체를 전혀 자각하지 못했었다.
NK세포가 암을 한 번에 해치워 준다고 해서 ‘암 킬러’세포라 한다. 사실, 암은 NK세포가 고친다.
NK세포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도호쿠 대학의 면역학자 센도 박사이다. 25년 전에 암의 예방과 치료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 킬러 세포를 발견했다. 이 사실을 부정할 수 있는 학자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다. 센도 박사의 NK세포 발견은 노벨과학상에 필적하는 실로 위대한 업적이다.
킬러 세포는 한 마디로 말하면 암 세포를 물리치는 저격수들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 공격력은 주인인 인간의 마음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는 것이다. 마음에 기쁨이 충만하면 NK세포가 활성화되어 신바람나게 암 세포를 처리한다.
서울대학병원의 고창순 박사는 웃음이야말로 부작용 없는 1등 항암제라는 것을 알았다. 자신의 간암을 없애고자 죽을 힘을 다해 웃는 연습을 했다. 계속해서 웃는 연습을 했더니, 마침내 ‘웃음보’가 터졌다. 기쁨이 충만하니 NK세포가 활성화되어 암을 고치게 되었다고 했다.
건강한 사람의 몸에도 하루에 암 세포가 2,000~3,000개가 생긴다. 하나님의 천연법칙을 따라 올바른 식생활을 하면 NK세포가 암 세포를 잡아먹기 때문에 암에 걸리지 않는다.
영국의 세계적인 의료분쟁의 권위자인 윌리엄 경은 미국의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나는 절대로 암에 걸려 죽지 않는다.”고 말했다. 올바른 식생활을 통하여 언제나 NK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김용태 약사/성서요법 전문가, 전 동서대 교수)
|
|
|
|
|
|
|
|
|
